독립교회운동 교계 신선한 바람되고 있다

철저한 검증시스템으로 석, 박사출신 목사후보생 줄이어
기사입력 2017.10.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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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교회운동 교계 신선한 바람되고 있다
독립교회연합회
철저한 검증시스템으로 석, 박사출신 목사후보생 줄이어
최근 독립교회의 한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가 목사 후보생들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봄 목사안수를 받은 김도윤 목사는 이 자리에서 어느 누구도 자신의 우월함과 힘과 권위를 자랑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작은 자와 후배 목사님들을 진심으로 겸손히 섬겨주시고 존중해 주시는, 곧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을 재현하고자 하는 위대한 여정을 따르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교파도, 교단도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됨과 그 지체로서 소명과 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신임목사의 말이지만 그 입을 사용해 마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두 차례씩 목사안수식을 거행해 왔다. 그동안 3,500여 명의 목사가 연합회를 통해 배출됐다.
교단 정치와 교권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나님만 의지하려는 교회의 연합체로서 국제독립교회 연합회는 지난 10년간 교단 중심의 한국 교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 왔다.
카이캄, 국도연 등 독립교회연합회는 초교파운동의 일환으로 탈교단을 표방하고 순수한 교회의 역할에 집중하려고 만들어졌으며 현재 개혁의 아이콘이 되고있다.
교단 중심의 교회가 자칫 권력과 이익집단화 할 수 있는 싹을 처음부터 차단해왔다는 점에서 독립교회 연합회가 펼치는 독립교회운동은 새로운 시대, 개혁의 방점임에는 분명하다.
따라서 석, 박사 출신으로서 신학을 전공한 의식있는 사명자들이 독립교회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단다.
현재 독립교회연합회는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거쳐 목사안수를 주기 때문에 무인가신학교에서 신학공부를 한분들은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없다. 단 정규대학 석사학위를 갖고 있으면 가능하다. 즉 종교지도자가 되려면 더 분명하고 더 뚜렷해야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교회사를 보면 성령운동이 일어나기 전 그 기초로서 탈교권, 초교파라는 흐름이 있었다. 그러므로 독립교회연합회가 부흥한국의 불쏘시개 역할을 능히 감당하며 더 크게 쓰임받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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