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70

시각화로 자신의 성공을 명료하게 하라
기사입력 2017.07.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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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경기 시합직전 트랙 안쪽에서는 높이뛰기와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이 마음속으로 연습하는 광경이 종종 우리 눈에 뛴다. 시합장 주위에서 걷거나 뛰면서 계획해둔 동작에 정신을 집중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렇게 실제 연습이 아닌데도 그들은 근육을 긴장시키고 머리와 어깨를 가볍게 들썩이곤 한다. 그들은 바로 성공을 시각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이 성공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본다. 목표설정 과정에 시각화의 힘을 빌 수도 있다. 목표를 성취한 느낌을 미리 맛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목표달성을 위해 선택한 새로운 태도와 행동 양식에 맞춰 행동하는 기분이 어떤지를 미리 경험하라. 운동선수들처럼 우리 자신도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사태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성공을 미리 경험했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한 다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또 어떤 느낌이 들 것인지 정확이 알게 된다. 우리주위에서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두 가지 유형을 볼 수 있다. 하나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성취된다고 믿고 성취한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보기에는 허풍쟁이 같고 앞서 행동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열정을 쏟고 비전을 향해 집중해서 달려가는 것을 보고 또 보다 보면 공감이 되고 끌려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 하나는 확실한 것만 말하고 현실에 처한 일만 해 나가고 처리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는 영업 형의 사람이고 후자는 관리형의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런데 어떤 리더가 성공을 하겠는가? 후자는 리더로써 현재를 지키는 데는 유용하지만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그 비전을 향해 성취해 가는 데는 전자의 리더가 모험적인 것 같지만 적격일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앞서서 행동하기에 허풍쟁이 같아 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시각화를 통해 비전에 대한 성공을 맛보고 가기에 집중할 수 있고 열정을 쏟으며 함께하는 이들에게 비전을 공유함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나는 사업가로 교육자로 목회자로 리더의 길을 걸으면서 주어진 공동체를 섬기며 앞장서서 목표를 향해 먼저 행함으로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 왔다. 가나안농군학교의 이념이 근로, 봉사, 희생인데 내가 먼저 근로하고 내가 먼저 봉사하고 내가 먼저 희생하자는 것이다. 교육을 통해 이것이 적용이 되어 살게 되면 복 받고 잘 사는 삶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시각화를 하는 리더와 그렇지 않는 리더의 삶은 달라도 한참 다르고 보는 각도와 방향도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래서 시각화를 하면 목표를 보고 목표를 달성한 사람으로 행동하기에 누구나 집중이 자연스럽게 되고 열정이 살아나게 되기에 힘 있게 갈 수 있게 됨으로 성공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시각화를 함으로 장애물을 미리 예견하기에 제거하고 갈 수 있는 지혜와 차고 넘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게 됨으로 끝까지 가서 성취하게 되는 것이다. 시각화를 함으로 성공을 명료하게 보고 달릴 수 있는 능력을 다 갖추기를 소망한다.
이 현 희 목사
가나안 농군학교(영남)설립자
가나안 선교 문화원 원장
양산 에스라 성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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