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이정기 학과장 우수지도자상, 유정환 우수선수상
기사입력 2022.09.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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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겨루기 선수단이 제 45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98개 대학에서 3,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겨루기 선수단 유정환(4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일혁(1학년)이 은메달을, 강현주(4학년), 백선영(2학년), 이한나(1학년)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점수 결산에 따라 2조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한편, 이정기 학과장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 유정환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8월 30일~9월 6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가 주관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의 겨루기 경기는 체급별 토너먼트식 개인전과 체급 구분 없이 5명의 선수로 이뤄진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품새경기는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태권경연, 태권체조, 개인종합격파와 함께 자유품새 개인전과 단체전이 각각 실시됐다.
이정기 학과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땀 흘리며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수고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과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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