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두 목사 칼럼 "지옥을 아십니까?"

기사입력 2022.08.1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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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란 주제는 매우 거북스러운 주제이기에 지옥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지옥에 대해 말하는 것은 성경이 지옥에 갈 사람들에 관해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3년 반의 공생애 기간 중 8번에 걸쳐 지옥에 관해 설교하셨기 때문이다.

지옥, 즉 불 못은 사탄의 최종 목적지이다. 사탄과 더불어 죄를 지은 천사들은 지금 현재 심판을 기다리며 지옥에 있다.

벧후2:4 “하나님께서는 죄를 지은 천사들조차 아끼지 않으시고 지옥에 던져서 흑암의 사슬에 내어주어 심판 때까지 가두어 두셨으며

성경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악인들은 지옥에 던져질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가르치고 있다.“악인은 지옥으로 돌려질 것이요,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민족들도 그러하리라.”(9:17).

성경은 영원한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말씀한다. 지옥은 실재하는 곳이며 무시무시한 장소이다.

지옥은 하나님의 임재로부터의 추방이다. 살후1:9“이런 자들은 주의 임재와 그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될 것이라지옥은 고통과 형벌의 장소이다. 16:22-23은 사람이 죽어 무덤에 묻힌 후에 가는 곳을 보여 준다. “그 부자도 죽어서 장사 되었더라. 부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에 눈을 들어...”라고 한다.

지옥은 원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준비된 곳이었다(25:41). 그렇다면 지옥은 인간을 보내려고 만든 곳이 아님이 분명하다. 그러나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나라로 가는 것을 거부하고 고집하면 그 때는 영원토록 그들의 아비 마귀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가증스런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마술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고 하시더라.”

지옥은 불이 있는 곳이다(13:42). 지옥은 죄인이 자기 아비인 옛 뱀의 원래 모습으로 환원되는 곳이기도 하다. 즉 그들을 뱀과에 속하는 벌레로 만들 것이다.

9:44, 48.“그곳에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K.J.V)

지옥에서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알아볼 수 있다. 그들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울부짖을 것이나 그 기도는 응답이 거부될 것이다. 그들은 지옥 불에 닿자마자 마실 물을 원할 것이며 사람들이 그들의 형제에게 가서 복음을 전해 그곳에 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간청하게 된다(16:23-31). 따라서 지옥은 실재하는 장소이다. 지옥은 연기와, 형벌과, 고통과, 불과, 벌레가 있는 곳이다.

하나님께서는 지옥은 한 장소이며 영원하고 불타는 곳이며, 그곳에 있는 자들을 벌주는 곳이고 그곳의 거주자는 마귀와 그의 천사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지옥은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말이다.

러셀주의자들(여호와의 증인)은 혼의 멸절(annihilation)을 믿기에 지옥을 부정한다.

오리겐은 지옥은 비유적인 곳이다. 종국에는 마귀와 타락한 천사들도 지옥에서 빠져나가 하늘로 올라 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는 지옥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했다.“지옥이 존재한다.”는 것은 성경적 사실이다.

지옥은 실재하는 장소이다. 예수 믿지 않은 자가 죽으면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은 고통의 장소인 지옥에 간다. 인간은 언제 죽을지 모르기에 예수 믿는 자들은 지옥에 갈 자들, 죄인들에게 예수를 전하여 지옥에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10: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들으리요?” 아멘 했다면 지옥에 갈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정 호 두 목사

선교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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