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두 목사 칼럼 '네가 좋은 성공(success)을 이루리라'

네가 좋은 성공(success)을 이루리라.
기사입력 2022.06.09 21:3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성공(success)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도 특정인 목사나 성도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나오지도 않는데 성공을 추구한다고 비난한다.

K.J.V에 수 1:8절을 보라.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주야로 그 안에 있는 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대로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너의 길을 번영하게 만들것이고 네가 좋은 성공을 이루리라.”

“The Exhaustive Concordance of The Bible. by James Strong”

p984. 에도 “success”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라면 무조건 비난하기 보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전해야 한다. 필자가 학부시절, 담임목사님이 마 21:18-22. 설교할 때, 무화과를 설명하면서 무화과는 꽃이 없다고 하여 무화과 꽃에 대한 내용을 복사해 드렸더니 내용을 잘못알고 있었음을 정정해 주셨다.

1:8. 이 구절에는 두 가지 위대한 진리가 있다.

첫째는 성도가 구원받은 것은 행하기 위해서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무언가를 행하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은 것은 아니다. 행위로 구원이 유지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성도가 무언가를 행하기를 바라신다.

두 번째 진리는 이 구절이 바로 하나님께서 한을 통해 한 사람을 온전히 인도하는 첫 번째 경우라는 것이다. 여호수아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계시를 하셨지만 여호수아 시대에는 모세오경이 완성되었다.(31:26) 모세는 이스라엘 왕들이 성경의 필사본을 만들어 매일 읽어야 한다고 명령했다.(17:18, 19) 그러나 여호수아 1장에는 아직 왕이 없었다. 성경에 복종해야 한다는 첫 번째 명령을 받은 사람은 여호수아인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에게도 주시는 위대한 교훈이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성경을 길잡이로 삼아야 한다. 베드로는 성경을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보다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였다(벧후1:16-20). 성령님께서는 성도들을 성경을 통해서 모든 진리로 인도하신다.

성경은 읽어야 하며, 성경의 약속들을 기억하고 필요한 때에 인용해야 한다. 그리고 성경을 묵상해야 하며 성경 말씀을 실행해야 한다.

1:8. “~그리하면 네가 너의 길을 번영하게 만들것이고 네가 좋은 성공을 이루리라.” 문맥상으로는 땅을 차지하고 이방인들로부터 빼앗은 전리품으로 번영하게 되는 것에 관한 성공이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신약의 그리스도인에게 적용할 수도 있다. 교회시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영적인 번영의 약속을 받은 것이지, 물질적인 번영이나 경제적인 번영의 약속을 받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세계사를 보라.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따르는 국가에게 복을 주셨다.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시절이 최고의 번성기였다. 빅토리와 여왕은 성경 보급이 허용되지 않는 나라와는 무역을 하지 않았다. 그 당시의 영국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였다. 다음으로 미국을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 미국에 부와 자유를 주신 것은 성경 때문이다. 미국의 공립학교에서는 성경을 가르쳤다.

하나님께서는 영국이 성경을 존중할 때 영국을 위대하게 하셨고, 미국이 성경을 존중할 때 미국을 위대하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이 성경을 존중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버리셨다.

교회시대를 사는 여러분들도 성공(success)을 원하는가? 그러면 성경을 존중하고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의 자녀가 성공하기를 원하면 성경을 가르쳐 성경을 존중하게 하고 그 성경을 믿고 성경대로 살도록 하라. 그러면 반드시 자녀는 성공할 것이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24063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