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노회, 진주노회에 500만원 전달
한우육성사업으로 미자립교회 지원
기사입력 2022.04.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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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측 부산노회(노회장 최구영 목사)는 지난 4월 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노회 회관에서 미자립교회를 위한‘송아지 한 마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미자립교회가 많이 있는 진주노회(노회장 조재문 장로)에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최구영 목사는 “미자립교회가 많은 진주노회의 요청으로 이번 지원사업에 부산노회가 동참하게 됐다.”며 “한우육성 사업을 통해 진주노회가 자립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함께 기도한다.”고 전했다.
조재문 장로는 “진주노회 111개 교회 중 절반가까이가 미자립교회이다.”며 “예전부터 한우육성사업을 갖고 있는 차에 노회에 접목하게 되었으며 여러 후원을 통해 한우를 사서 육성하고 수입금으로 지난 2년간 미자립교회를 지원해 왔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금 마련에는 부산남노회, 부천노회가 각 200만원, 다대중앙교회와 광복교회가 각 50만원, 감천교회, 대민교회, 광진교회, 산성교회, 부산진교회, 새날교회, 항서교회, 대성교회, 장유대성교회, 동신교회, 은성교회등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한편 이후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땅끝교회(안맹환 목사)가 교회설립 7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부활절 헌금 1천만원, 신광교회(양봉호 목사)가 100만원 등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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