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계에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목양회 되자”

회장 신승달 목사·부회장 하현덕 목사·총무 전홍구 목사·회계 류진호 목사
기사입력 2022.04.19 01:3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목양회 (2).jpg

 

지난 330일 수요일 오전11시 부산 금식기도원에서 제52차 한국기독교목양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먼저 순서에 따라 예배를 드렸다. 설교를 맡은 사직 성산교회 회장 김정민 목사는예수님께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고, 아낌없이 헌신하셨다면서우리도 목회현장에서, 또 목양회 회원으로서 목양회 발전을 위해 이런 수고를 마다하지않는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큰 발전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지금껏 잘 해왔지만 마지막 남은 열정으로 좀 더 기도하고 좀 더 충성하면 우리인생 속에 열매가 풍성해 질뿐만 아니라 나로 말미암아 내 주변이 살아나는 생명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도를 맡은 상임고문 김호규 목사는 대표기도를 통해하나님께서 이 땅에 목양회를 세워주셨고, 또 무려 52년 동안이나 인도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순서로 총회가 진행됐다.

회장 김정민 목사는 다들 목회 일선에서 바쁘시고, 또 코로나의 위험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대부분 참석해 주셔서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목양회 (3).jpg

 

이어 회계보고와 감사보고가 있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회원들에게 회비 납부의무를 고지하지 않았다. 따라서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황라고 회계 김진환 목사가 보고했다.

이어 총무 하현덕 목사는 우리 목양회는 지난해 정부시책에 적극 협조한다는 의미에서 모임을 자제해왔다. 모임을 자제하는 것이 한국교회에 더 유익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코로나 감염 위험이 비교적 덜한 야외에서 한 차례 모임을 가졌다. 올해, 코로나 상황을 살펴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해보고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형위원회를 통해 2022년 새로운 임원이 선출됐다.

신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승달 목사(부산 금식기도원), 부회장 하현덕 목사(포도나무교회), 총무 전홍구 목사(새부대교회). 회계 류진호 목사(거제제일교회).

한편 이날 다음과 같이 새로운 회원이 등록했다. 새로운 회원은 목양회 정관에 따라 전형위원회에서 입회를 허락한다.

새 회원, 신동기 목사(임마누엘교회), 채광수 목사(감천선교교회), 임현백 목사(전 브니엘학원 교목).

한국 기독교 목양회는 고 장성만 목사가 설립한 초교파 목회자 친목단체이다. 또 특징적으로 목회자의 자질 함양과 교회 성장을 목적으로 연 1회 목회신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하현덕 기자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48390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