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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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제일교회(담임목사 김형렬)는 1월 11일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날 김형렬 목사와 최인환 장로는 총장실을 방문하여 학교를 위한 기도 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형렬 목사는 앞으로 교회를 책임질 다음세대 기독인재 양성에 송도제일교회가 함께 동역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했다.
안민 총장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늘 힘을 다해 섬기시는 송도제일교회가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도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도제일교회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라는 주제 아래 전 교인이 예배 중심, 제자 중심, 가정 중심의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 힘과 마음을 다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신대학교의 발전을 위한 기금뿐 아니라 개혁신학의 연구와 부흥에 힘쓰고 있는 개혁주의학술원 및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며 하나님 나라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파트너로 동역하고 있다.
이어 1월 11일 한산도교회 담임목사를 은퇴한 김재곤 목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곤 목사는 “2018년 화재로 교회가 전소되었을 때 총장님과 학생들이 방문해 함께 힘을 합쳐 복구 활동을 했던 일들이 기억난다”며, “그 사랑을 잊지 못해 은퇴 후 고신대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안민 총장은 “목사님과 함께 동역한 시간이 정말 오래되어 더욱 특별한 마음이 든다”며, “한산도교회를 지금껏 섬겨 오신 목사님과 사모님의 헌신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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