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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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와 나라사랑기도회 미래포럼(대표회장 김종후 목사)이 공동주최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및 구국기도회’가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 금사교회(정명운 목사)에서 있었다.
1부 연합예배는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에 박근필 목사, 성경봉독에 정영란 권사, 찬양에 강성준 목사, 김성란 사모, 설교에 윤종남 목사가 ‘해방의 기쁨’ 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종남 목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이다.”며 “8.15 해방의 기쁨과 세상은 알 수 없는 십자가 해방의 기쁨, 기도와 눈물로 얻는 참된 해방의 기쁨”에 대하여 나누었다.
이어진 2부 기념식 및 구국기도회는 김기태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김명석(나라사랑기도회 미래포럼 이사장)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자유와 해방의 하나님께서 일제 억압가운데 36년간 신음하던 우리백성을 긍휼히 여기시사 때가 되매 8.15해방을 허락하셨다.”며 “우리 민족의 경축일인 광복 76주년 맞이하여 역사성이 깊은 금사교회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도록 섭리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재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잊은 백성은 또다시 질곡의 역사를 맛보게 된다고 했다.”며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신승달 목사),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하여(정운락 목사), 다음세대 교육과 동성애 방지를 위하여(박경희 목사), 코로나 종식과 경제회복을 위하여(최구영 목사),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나라사랑기도회를 위하여(채광수 목사)가 각각 맡아 수고했다.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석준복 감독)과 애국가 제창,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최인천 장로)을 외치며 태극기 깃발을 휘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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