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차세대학술포럼 ‘포스터코로나와 아카데미즘’ 테마 개최

올해 18주년 맞아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주관
기사입력 2021.08.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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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 21일 온라인 줌으로 열띤 토론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주관하고 한일차세대학술포럼(대표: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주최하는 18회 한·일 차세대 학술포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820, 21일 양일간 온라인 줌으로 개최한다.

 

올해 18주년을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터코로나와 아카데미즘을 테마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국제관계, 정치·법률, 역사, 언어·문학, 사회·젠더, 종교·사상, 민속·인류, 문화·예술 등 8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0() 오전 930분 분과별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1320분에는 18주년 기념 행사로 장제국(동서대 총장) 한일차세대학술포럼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1330분부터는 요시미 슌야 도쿄대 교수의 대학은 어디에-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기조강연, 15시부터 분과별 발표 및 토론이 다시 이어진다.

 

다음날 21()9304개 분과별 발표를 시작으로 420분 부터 인솔교수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동서대·고려대·서울대·중앙대·부산대 등 14개 대학 석박사 과정생 47명과 일본 측에서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 등 23개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65명이 발표자 및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2개국(한국, 중국, 미국, 벨기에, 프랑스) 20명의 대학원생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그 동안 학술포럼에는 매년 300여명의 각 분야의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석해 오고 있으며, 이제까지 거쳐 간 인원만 5,000여명에 이른다.

 

장제국 한일차세대학술포럼 대표(동서대 총장)"코로나 상황이지만 한일 양국의 차세대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연구자간의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 차세대 학술포럼은=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연구자들 간의 지적, 인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 부산에서 설립된 포럼이다. 이 포럼의 사무국은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맡고 있다.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양국 대학의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차세대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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