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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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웃음
웃음은 삶의 지표이자 삶을 빚어내는 원동력입니다. 타인의 약점을 까발리면서 던지는 비웃음, 감정노동자들이 모멸감을 느끼면서 짓는 억지웃음,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세상을 비판하는 냉소는 병든 사회의 징후입니다. 모자라고 바보스러운 것을 있는 그대로 용납하면서 환대하는 함박웃음, 실패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면서 재생의 힘을 북돋는 너털웃음, 깊은 생각과 여유 있는 마음으로 유머를 주고받으면서 터지는 폭소가 좋은 웃음입니다.
[웃음소리]
요리사의 웃음
: 쿡 쿡 쿡 (Cook cook cook)
축구 선수의 웃음
: 킥 킥 킥 (Kick kick kick)
악마의 웃음
: 헬 헬 헬 (Hell hell hell)
살인마의 웃음
: 킬 킬 킬 (Kill kill kill)
호색가의 웃음
: 걸 걸 걸 (Girl girl girl)
남자(He) 바람둥이의 웃음
: 허 허 허 (Her her her)
여자(Her) 바람둥이의 웃음
: 히 히 히 (He he he)
수사반장의 웃음
: 후 후 후 (Who who who)
아이들(Kid) 웃음
: 키득 키득 키득 (Kid kid kid)
[바보]
종종 자신이 바보 같다는 생각이들 때,
‘바보란?
바라볼수록
보배 같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으로 살아요!
[다이어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유는?
“이렇게 살다간 죽을 것 같아서!”
그럼 다이어트 하다가 그만 두는 이유는?
“이렇게 살다간 죽을 것 같아서!”
[우주비행사]
선생님 : 수철이는 커서 뭐가 될 거야?
수철이 : 우주비행사요!
선생님 : 우주비행사가 돼서 어디 갈 거야?
수철이 : 태양에요!
선생님 : 태양은 너무 뜨거워서 못 갈 텐데!
수철이 : 괜찮아요. 밤에 갈 거니까요!
[전문가]
정신과 의사를 찾은 남자는 “침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누군가가 침대 밑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침대 밑으로 들어가면 누군가가 침대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 미칠 지경입니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2년 동안 나한테 치료 받아야겠군요. 매주 세 번씩 오세요”라고 의사는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치료비는 얼만데요?”
“한 번 올 때마다 200달러요.”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한 그는 다시 가지를 않았습니다.
6개월 후 거리에서 의사와 마주쳤습니다.
“왜 다시 오지를 않았죠?"
“한 번에 200달러씩 들여가면서요? 바텐더가 단돈 10달러에 고쳐준 걸요”
“어떻게요?”
“침대 다리를 없애버리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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