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 청년들의 비전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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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21세기포럼(홍순모 이사장)과 비전100인위원회(정경래 위원장)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2021 부산 청소년 청년 비전 컨테스트가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예정대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동서대 민석도서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최종 본선스피치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원고심사를 통한 예선을 거쳐 본선스피치 대회에 5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본인의 비전을 발표하고 시상식까지 이어졌다.
청소년부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브니엘예고 박명인 학생은 PD, 무대연출가, 무용가를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은 본인의 비전을 발표했고, 이어서 주하은 학생은 음악을 통한 찬양사역자로서의 비전과 사랑으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비전을 발표하였다.
대학청년부에서는 동서대 김진경 학생이 ‘메마른 땅에 사랑을’이란 주제로 장애우를 위한 삶과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비전을, 경성대 양애은 학생은 임상심리전문가, 자살예방센터의 사역을 통해 사람을 살리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동경이과대학 이성윤 학생은 항공우주공학자의 꿈과 함께 입시과정을 통해 주님께서 주신 비전 발표로 마무리됐다.
청소년부 대상은 주하은(명호고3), 금상은 박명인(브니엘예고3), 대학청년부 대상에는 양애은(경성대), 금상에는 이성윤(동경이과대학), 은상에는 김진경(동서대)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비전 컨테스트는 기독문화발전과 다음세대 기독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로 (재)21세기포럼 비전100인위원회(정경래위원장)가 주최하며 올해로 10회째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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