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구원 기적통일 구국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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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부산노회 은퇴목사회(회장 김형대 목사)가 주최한 6.25전쟁 제71주년 북한구원기적통일 구국기도회가 6월 25일 오전 11시 부산노회 회관 미스바홀에서 열렸다.
최기준 목사의 사회로 신창수 목사가 ‘6.25 전쟁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평불만을 한 것은 잠시 하나님이 안 계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광야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소통할 때 문제가 해결 되었다. 6.25전쟁 중에 생명을 잃었고, 생명의 위협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과 소통할 때 해결이 되었다. 오늘 한국교회는 우리 지도자들의 잘못과 안일 때문에 국민의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회개의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어야 한다. 암담한 한국사회를 구해내야 한다. 성경에서 말씀하시고 베푸시는 하나님 나라 잔치를 이루게 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기도하는 나라, 사랑공동체의 나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대 목사는 ‘남북한 기적통일의 지름길’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동서독의 통일이 기적의 통일이듯 남북한의 통일을 UN이 만들어 줄 수 없고, 정치적으로 전략적으로 할 수 없다.”며 “하나님의 기적통일 외에는 길이 없으며, 잃어버진 대한민국을 회복하기 위해 원로목사님과 한국교회 천만기독교인이 일어나 기도해야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은퇴목사회는 8.15광복 제 76주년 세계평화 기적통일 구국기도회를 8월 13일 오전 11시 광복교회(강상국 목사)에서 가지게 된다. 또 제1회 2021 제주 이기풍 순교신앙대회를 9월 27일~30일 제주샬롬호텔에서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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