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부산교회여!’
부산성시화, 미자립교회 응원
기사입력 2021.07.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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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이규현 목사, 본부장 유연수 목사)가 주최하는 코로나19 부산교회 새희망 프로젝트 1차 ‘힘내라 부산교회여!’가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어려움에 처한 미자립교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자리로 교단별 추천받은 100여명 목회자들이 초청되었다.
부산 대형교회들의 동참으로 6천만원의 재정을 마련하여 40만원 상당의 식사비와 선물을 전달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노트북,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했다.
이뿐 아니라 사역 자료를 공유하는 교단별 카톡방을 운영하며 지속적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이규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한국교회가 어려움이 크다. 이럴 때 일수록 함께하며 연합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많은 교회들이 위기와 어려움에 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교회의 미래와 부산교계 전체를 살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부는 ‘포스터코로나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음세대, 목회, 설교, 실버, 복지, 대외사역, 양육, 전도 등 영역별로 김도명 목사(브니엘교회), 홍융희 목사(성민교회), 황동한 목사(함께하는교회),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박현수 목사(순복음감천교회), 이지훈 목사(부곡순복음교회)가 각각 맡아 강의했다.
이어 교단별 모임과 행복한 동행의 시간을 갖고 친목도모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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