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일 장로의 다음세대칼럼5

영성과 지성을 갖춘 다음세대가 이 땅에 충만하게
기사입력 2021.06.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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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 땅에 충만할 때 어두움이 물러나고 정의롭고 공평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하나님이 꿈꾸는 인간다운 세상이 됩니다.

그러나 죄악 속에 있는 인간은 에덴동산에 찾아왔던 마귀의 손에 붙들려 온갖 탐욕과 욕망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합니다. 마귀는 가나안의 일곱 족속처럼 거대한 힘과 위력으로 세상을 속이고 거짓을 참인 것처럼 과장하여 자기를 따르게 합니다. UN 및 비정부 국제기구의 수장으로, 한 나라의 지도자로 정치, 경제, 문화, 교육, 정보 통신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며 손아귀에 넣으려 합니다. 영적 눈을 조금만 열면 구약의 역사, 세계사, 국사에서 이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의 역사서는 우리에게 영성과 지성을 갖춘 지도자와 그 지도자를 보좌하는 구성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러줍니다. 혹 지도자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보좌진의 충언으로 다시 생각해보고 돌이키게 하고 고통 속에 있는 백성을 구원해 내기도 합니다. 느부갓네살 왕 시대의 다니엘과 세 친구 하나냐, 이사엘, 아사랴는 지혜와 지식이 통달하여 학문에 익숙하였을 뿐 아니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는 영성으로 총리가 되고 요직을 맡아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갔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시대의 느헤미야는 수산 궁의 술 맡은 관원으로 예루살렘의 형편을 듣고 왕에게 아뢰어 조서를 받아 온갖 방해와 음모를 물리치고 성벽을 중수하고 지도자들을 세우고 백성 앞에 율법책을 읽어주고 개혁하며 나라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아하수에로 왕 시대의 에스더와 그 삼촌 모르드개도 유다 백성의 생명을 구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5: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5:14),”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것은 부패하고 어둠에 있는 세상을 구원하여 하나님을 찬미하며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그렇지 않습니다. 이 시대를 복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미국과 중국의 경제 싸움을 이해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형편도 기도 제목이 됩니다. 이 세상은 빛과 어두움의 영역 다툼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CI) 부패인식지수(CPI)는 나라의 부패 정도를 매년 고시해 줍니다. 인간의 기준에서 빛과 어두움의 지수를 알려준 것입니다. 지수가 높은 나라는 선진국으로 안심하고 투자를 하게 되어 경제력도 향상되고 더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나라로 발전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한 나라가 이런 나라가 되었고 영성과 지성을 갖춘 다음세대가 곳곳에 충만할 때 에덴동산 같은 나라가 됩니다.

코로나19로 교회의 상황이 녹록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든 지금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며 기도하는 것도 지쳐갑니다. 마치 이스라엘의 아합왕 시대에 엘리야가 왕후 이세벨을 피해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원하였던 것처럼 기진맥진입니다. 하나님은 내 생명을 거두어주시라는 엘리야에게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왕이 되게 하고,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이 되게 하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할 선지자가 되게 하라(왕상19)고 하였습니다. 다음세대를 이 땅에 세우는 것이 현실을 재현하지 않는 길이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해외직무 연수로 싱가포르에 갔을 때 하나님께서 다국적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하시면서 ‘Hi, Global Leader, 세계정복 목양제자다음세대 사역을 얼마나 기뻐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변해가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을 자랑한다는 구성원들의 말을 전해 들으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한 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천년을 하루 같이 여기는 하나님은 미래 지향적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갑니다. 여자의 후손 메시야를 언약하신 주께서 죄의 귀추들의 가공성과 한 사람의 중요성을 알게 하시려고 오래 참으시다 때가 차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예수님은 공생애 중에 제자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시고 제자 삼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지금 상황이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개교회마다 영성과 지성을 갖춘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이 땅에 충만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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