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 회장 김종헌 장로(확신교회)

소외된 이웃 찾아 문학과 복음으로 위로할 것
기사입력 2021.05.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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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부장 :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 신임회장이 되심을 축하드리며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김종헌 장로 :코로나 사태에 맡게 된 회장이라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지역의 종교문학단체로서 오랜 전통과 귀한 업적을 이어오는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가 시대에 맞게 더욱 발전하고, 종교단체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보이며 또한 문학단체로서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을 위해 힘쓰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미정 부장 :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종헌 장로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는 순수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순수문학활동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자는 목적으로 1980년 장성만 목사, 심군식 목사, 하현식 장로 등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시작했다가, 1989년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당시 부산대학교 교수이신 양왕용 초대회장님을 시작으로 15대 박춘덕 직전회장님까지 32년간 이어져 오면서 문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정서함양과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는 단체입니다.

 

박미정 부장 : 주요사업과 올해의 계획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김종헌 장로 :주요사업으로는, 봄과 가을에 문학기행이 있고, 여름에 문학세미나가 있으며, 백일장과 신인공모전이 있고, 2회에 걸쳐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부산크리스천문학발간사업이 있으며 연말에 <부산크리스천문학상> 시상식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모임과 사업들이 축소되고 취소되고 있지만 올해부터 부산크리스천문학특집으로 회원교회탐방 기사를 신설하여 협회 회원들의 교회를 소개하며 각 교회들의 특색과 은혜로운 간증을 소개하면서 부산지역의 여러 교회들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상황이 개선된다면 대외적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단체를 찾아 문학과 복음으로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미정 부장 : 협회회원이 되려면 어떤 자격이 있으며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김종헌 장로 :우선 건전교단의 기독교인으로 등단하신 분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1년에 2회 시행하는 신인상공모에 당선되신 분은 회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박미정 부장 : 끝으로 부산교계와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김종헌 장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변화와 지장이 있지만 신앙생활에도 변화와 지장이 많은 상황입니다. 예배의 인원이 제한되고, 교회 안에서 모임과 교제가 제한되는 등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들이 제한되지만 이럴 때 더욱 근신하고 기도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며, 다시 소망을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믿음을 든든히 지켜가는 부산교계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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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을 바라보며, 사랑하며, 믿음을 든든히 지켜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소식과 선한영향력으로 세상을 위로하시는 귀하신 사역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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