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116

천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기사입력 2021.03.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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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3, <앨버트 후버드>라는 사람이 불과 몇 페이지 안 되는 지극히 간단한 글을 발표했다. <가르시아에서 보내는 밀서>라는 제목의 이 작은 책자는 전 세계에서 4억 부 이상이나 팔렸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스페인과 미국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을 때 쿠바에 있는 게릴라 지도자<가르시아장군>에게 미국은 협조를 얻어야만 했다. 그러나 <가르시아장군>은 당시 쿠바의 어느 깊은 산 속에서 항전 중이었기 때문에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 그러니 우편이나 전보 같은 것이 그에게 전달될 리 만무했기에 막막했다. 초조해진 <매킨리>미국25대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때 각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각하, 로원이라는 중위가 가르시아장군에게 밀서를 전달하겠다고 스스로 나섰습니다. 그를 보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그리하여 <로원 중위>는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밀서를 가지고 쿠바 섬으로 떠났다. <로원 중위>는 보트를 타고 나흘 만에 드디어 가르시아 장군을 찾아 밀서를 전했다. 그가 죽을 고생의 연속이었다는 말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다만 <매킨리대통령><로원 중위>에게 명령을 했을 때 그의 태도가 어떠했는가가 중요하다. <이 밀서를 가르시아 장군에게 전하게. 네 알겠습니다. 각하!> 로원은 단지 이말 뿐이었다.<가르시아 장군이 지금 어디쯤에 있느냐?>따위는 전혀 묻지 않았다. 오직 명령에 따라 실천하여 가르시아장군에게 밀서를 전하는 것만이 그는 사명으로 알았다. 자기 스스로 맡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온 정력을 다 바친 로원의 정신이야말로 누구나 본받을 가치가 있다. <가르시아장군>은 이미 고인이 되었다. <로원 중위>도 죽었고,<매킨리대통령>도 죽었다. 그러나 세상에는 우리에게 도움을 줄 또 다른 가르시아가 수없이 많다. 그래서 기업가나 정치가들은 제2, 3의 로원 중위를, 사명감에 불타는 진정한 일꾼을 애타게 갈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이봐, 자네 말이야, 가르시아의 생애에 대하여 알아오게.>당신의 윗사람이 이런 지시를 내렸다면 다음과 같이 대답하지는 않을 런지? <그가 누군데요? 전 모르겠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시키시지요.><그 사람은 왜 찾습니까? 인명사전을 가져올까요?>세상에는 입만 살아서 조잘대는 무능한 사람, 책임감이란 단어조차 올바르게 해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무능한 사람일수록, 월급을 올려주고 직위를 높여주면 일을 열심히 할 턴데 ..........하고 불평하기 일쑤이다. 또 어리석고 게으른 사람일수록 나도 부모님만 잘 만났더라면 한자리하는 건데, 제기랄! 하면서 조상 탓이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열심히 행동으로 일해야 상을 받는 것이 성공 철학이다. 예수님도 아버지하나님과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인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한 약속, 십자가의 죽음의 희생을 피하지 않으셨다. 십자가의 죽음의 희생을 당당히 행동으로 실천하셨다. 그리고 다 이루었다고 하셨다. 그러셨기에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셨고 3일 만에 영생으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는 소망을, 하나님에게는 행동하는 실천의 약속을 지키심으로 모든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었다. 이래서 천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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