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정명운 목사(금사교회)

위기는 기회,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21.02.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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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기자 : 대표회장 되심을 축하드리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명운 목사 :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때 중임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 인줄알고 최선을 다해 금기연을 반석위에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박수정 기자 : 금정기협은 타 지역에 비해 교회간의 협력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정기협 자랑을 해 주신다면

 

정명운 목사 : 첫째. 선배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협조와 지원이 뜨겁습니다.

둘째. 기독교단체의 생명은 화합과 친교입니다. 금기연은 화합과 친교(교제)가 활발합니다.

잘 모이고 잘 먹고 잘 놉니다. 이 말을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화합과 친교가 그만큼 좋다는 표현입니다.(3년 전에는 북해도 박영기 선교사님을 방문하여 선교헌금을 지원하고 지금도 몇몇 교회는 지금까지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셋째. 구청, 국의위원, 구의원등 정부 여러 기관과 유대관계가 원활합니다.

(지원기 목사님(금정교회)이 회장하실 때 구의회에서 동성애법을 통과시킬려고 할 때 구의회와 대화로 제지 시킨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구동교회 옆에 불교 특화거리 를 조성 할 때도 금기연에서 구청과 대화를 푼적이 있습니다)

  

박수정 기자 : 코로나로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올해 사업계획은 어떠한가요.

  

정명운 목사 : 임기가 1년이라서 시간 제약과 재정 문제가 있어서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것 몇 가지만 해 볼려고 합니다.

첫째. 순회헌신예배를 통해서 교회를 돌아보고 격려 위로하고자 합니다.

둘째. 금정문화회관 앞 경북고속도로 입구에 대형 크리스마스 튜리 설치 하고자합니다.

셋째. 코로나가 완화 되면 화합과 협력을 위해서 기도회와 연합모임을 정례화 하고자 합니다

넷째. 정부기관, 국의위원, 구의원과 소통을 통해 교회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다섯째.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에 있는 교회를 돌아보며 돕겠습니다.

  

박수정 기자 : 코로나와 함께 교회도 전도와 선교등 많은 사역이 멈추어진 상태입니다 그래도 사명을 감당해야 할 교회로서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정명운 목사 : 교회 사명이 전도와 선교인데 코로나 때문에 멈출 수가 없습니다. 부산복음화 운동본부와 연합해서 전도사역을 해볼까합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 전도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가 조금 완화되면 교회를 방문해서 연합사업을 해볼까합니다. 선교는 코로나 때문에 들어와 있는 선교사님과 그 가족을 돕는 일에 금기연이 기도해보겠습니다.

  

박수정 기자 : 끝으로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정명운 목사 : 회장은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이 기사를 보시는 금기연 산하 모든 교회 목사님과 장로님 성도들은 기도해주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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