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총 대표회장 김경현 목사

부기총과 하나 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
기사입력 2020.12.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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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총 김경헌 목사 축소.jpg
 
Q. 목사님, 부교총 대표회장으로 연임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연임된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부산교계가 부교총과 부기총으로 나뉘어져서 이런 모습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보여 안타깝습니다. 저를 연임시킨 것은 부산교회를 하나 만들어 라는 교회와 성도들의 바램 이었을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부기총과의 하나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하나 되자는 것에는 누구든지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기총 대표회장에 김문훈 목사님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그 분은 훌륭하신 분입니다. 김문훈 목사님은 부산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공감을 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를 내려놓으면 안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내려놓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구원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도 초심을 다시 되찾고 자기를 내려놓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김문훈 목사님은 목회를 크게 하시고 또 한국의 큰 부흥사 이십니다. 이 일 까지 하시기가 버거우실 것입니다. 그래도 부산교회가 분열되어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힘을 모아 부산교회가 하나 된다면, 힘을 모으고 노력하고 함께 나아가자고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Q. 하나 되는 날의 시점이 언제가 되면 좋을까요?
 
A. 부활절연합예배는 함께 드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Q. 마지막으로 2021년을 맞이하며 신년사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룻기서에 보면 룻이 우연히 보아스의 밭에 들어갔다고 성경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룻은 다윗의 할머니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 이스라엘을 세우는 위대한 국모가 된 셈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왜 우연히라는 단어를 기록했을 까요? 그것은 우리는 우연하게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필연의 역사가 뒤따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우리가 만난 것 같지만 우연한 옷깃 스침이 아니고 하나님의 필연의 역사가 있을 줄 압니다.
새해에도 우리 모두가 다 이런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필연의 역사로 코로나19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아픔과 어려움이 왔지만 하나님의 필연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 모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데 아름답게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힘을 모으고 힘을 합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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