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목사의 전도자코칭 07

실천하면서 전도를 터득하라
기사입력 2020.12.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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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는 원리와 방법을 터득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지금 개교회를 다니면서, 8주 동안 전도팀활성화프로젝트 훈련을 하고 있지만, 어떤 방법이나 원리를 알려 드리기보다, 전도팀이 하나 되어 지속적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고, 자발적으로 전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가장 잘 맞는 전도시스템을 정착시켜 드립니다. 왜냐하면 전도에 대한 말씀을 듣고 마음에 동기가 일어나고, 열정이 생겨도 막상 현장에 나가 전도해보면, 그리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전도 집회나 전도왕의 간증을 들으면 나도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가지 못해서 사라지고 평상시처럼 돌아갑니다. 전도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입니다. 현장 경험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직접 사람을 만나고 부딪치면서 다양하게 시도해보면 나에게 맞는 전도법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건 누구나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구원 받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얼마나 감사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 결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쨌든 일단 부딪쳐보십시오. 사람을 만나야 역사가 일어나니까요.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해요. 그렇지 않고는 전도가 힘듭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기도하면, 그 방법은 성령께서 알려 주십니다. 일단 부딪쳐보십시오. 부딪쳐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하나님이 주신 현장을 사랑하고, 그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당장 결실은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아실 거예요. 그러다보면 나에게는 나만의 전도 노하우가 생기고 평생 동안 전도할 수 있는 기술이 생기고 지속적으로 전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생명은 해산의 수고를 통해서 잉태됩니다. 귀한 것일수록 거저 되지 않는 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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