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유연수 목사(수영교회)

우리 동네, 도시사랑 실천 펼칠 것
기사입력 2020.1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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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부장님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 자리가 제 자리가 아니라 생각하고 빠져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또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는 줄 알고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Q: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 중에도 여러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새해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사업 진행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으로 압니다. 구체적으로 앞으로의 성시화운동 방향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이단 사이비 추방운동을 하며 이단상담사 훈련을 이미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은 하나하나 해 나가고, 꼭 모여야 하는 것은 철저하게 조심해가며 함께 기도하며 모입니다. 성시화가 하는 일중 사랑의 쌀 나누기17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랑의 쌀 나누기와 함께 우리동네 전통시장 살리기운동으로 확산하면서 각 구군의 동 주민센터와 구청의 협조아래 지역 상품권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함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Q: 교회가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성시화운동은 복음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운동방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성시화의 6대 사역에 기도운동, 다음세대 복음화운동, 작은교회 사역 지원운동, 일터 사역지원운동, 도시 사랑 실천운동, 이단, 사이비 추방운동이 있습니다.
질문을 주신 것처럼 도시사랑실천운동이 있습니다. 올해도 목회자들이 개인적으로 스스로 헌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는 교회 주변의 시민들이 교회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교회가 우리 동네에 필요한 교회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성시화가 이제 20주년을 맞이합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부산 복음화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십니까?
A: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성시화는 주로 영적인 사역을 해왔습니다. 기도사역, 다음세대 사역, 회개운동에 집중했었습니다.
성시화의 고유의 역할이 있습니다. 우리의 자리를 지켜서 부산을 거룩하게, 부산을 행복하게, 예수 때문에 복 받고 행복하여 지는 부산이 되도록 영적인 밑바탕을 깔고 바람을 일으키는 일에 우리가 힘써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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