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목사의 웰빙유머와 웃음치료 (180)

행복을 찾아
기사입력 2020.11.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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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멀리 강 건너편에 있는 집이 황금유리로 번쩍이는 것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 저 황금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 집에 가서 살고 싶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보면 비참함 그 자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소년이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었습니다. 창이 많은 그 집은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날 뿐이었습니다.
소년이 허무한 확인을 하고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보았을 때 자신의 집도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습니다.
남의 집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식사 감사기도]
어떤 그리스도인 농부가 대도시를 방문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사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음식이 나오자 그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가까운 식탁에 십대청소년들이 있었고, 그 중 한명이 큰 목소리로 놀렸습니다.
농부 아저씨, 당신이 사는 곳에선 모두 그렇게 해요?"
늙은 농부는 젊은이를 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아니, 돼지들은 안한다네!”
 
[안경점 집사님의 감사]
안경점 하시는 김 집사가 전지하신 하나님에 대한 설교를 듣고 큰 감동을 받은 표정으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모든 것을 내다보시는 분이시며,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어!“
무슨 말이에요?”
사람을 처음 만들 때 안경이란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어? 그런데 귀의 구조를 보면 분명히 안경을 염두에 두고 만든 거잖아. 그리고 그 안경 때문에 우리 식구가 먹고 살고 있는 거고...”
 
[생명이 있음을 감사]
어느 영성 훈련원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당신이 관 속에 들어 있을 때, 가족들이 울면서 당신에게 뭐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습니까?”
첫 번째 사람은 "아주 유능한 사람, 훌륭한 가장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아주 좋은 남편이었고 좋은 아버지였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세 번째 사람은 , 안 죽었네? 살아났네!”
라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여러분 지금 살아있는 것이 축복이며 기적입니다. 오늘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의 제목]
어떤 아버지와 아들이 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하루는 아들이 들어오면서 상기된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들: 아버지, 오늘 저에게 참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아버지: 무슨 일이 생겼느냐?
아들: 오늘 회사에서 집으로 오다가 차가 일곱 바퀴나 굴렀어요. 그런데 상처 하나 없이 이렇게 말짱해요!
아버지: 나는 너보다 훨씬 더 감사하다.
아들: 아버지는 여덟 바퀴 굴렀나요?
아버지: 아니다. 나는 한 바퀴도 안 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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