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목사의 성공칼럼 111

성공을 하려면 분명한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기사입력 2020.10.22 15:5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목적을 향한 분명한 방향성만 있다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해도 좋다. 정치가, 사업가, 학자, 농부, 과학자, 소설가, 청소부가 되어도 좋다.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해 도전하여 이룬 후 목적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라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재능을 100% 활용해서 목표를 향해 달려야 한다. 성공이라는 것은 많은 돈을 가지는 것과 명예를 얻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제가 잘 아는 미국에 사는 <에드어드 김>이라는 회장이 있다. 한국 이름은 <김준경>인데 그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공부를 하다가 군대를 지원을 하여 장교로 군 생활을 마쳤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사업을 해서 돈을 많이 모운 사람이다. 그의 말이다. 자신이 정신없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살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내가 무엇 때문에 돈만 모으며 이렇게 살고 있지?>하는 허무함이 느껴지더란다. 방향성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부부가 무작정 교회를 찾아 갔고 믿음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누는 삶을 사는 새로운 사업가로 살고 있다고 고백을 했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분명한 목적이 생겼고 나누는 삶의 목표가 생기니 일하는 것이 즐겁고 기쁘다고 하며 한국인 학생들을 불러 미국을 배우게 하고 한국 사업가들을 불러 미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등 어려운 자들을 도우며 기뻐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가 본 그는 분명한 목적이 생기면, 구체적인 목표를 습관적으로 세우고 방향을 잡고 추진해 나가는데 탁월한 능력이 습관화 된 사람이었다. 쉽게 말하면 이미 그는 성공이 체질화된 사람이었다. 그는 분명한 목적을 찾았고 목적대로 사는 삶은 감동과 감사가 넘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있는 유명한 대학들은 많이 알고 있지만 유명한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미국에서 제일 유명한 고등학교는 자타가 인정하는 필립스 아카데미학교라고 한다. 이 고등학교에서 미국대통령을 비롯하여 유명한 사업가들이 많이 나오고 미국을 움직이는 다양한 인재들이 이 학교에서 많이 배출되었다. 왜 이 학교가 이런 많은 인물들이 배출되었을까? 이 학교의 사명이 고전1031절 말씀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다. 학교의 사명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교육을 시킨 결과 이 학교에서 훌륭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목적대로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분야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제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주어진 일을 사명으로 받아드리고, 온힘을 다해 성취함으로 목적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그 사람을 진정한 성공 자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탄생하시고 일평생동안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삶을 사셨다. 30여 년 동안 목수 아버지와 살았고 목수의 일을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다는 위대한 목적을 정해 놓고 유혹과 박해 가운데서도 한 번도 흔들림이 없이 목표를 수행해 나가셨다. 예수님은 그 목적을 위해 12명의 제자를 선발하여, 12제자와 함께 이루어나가셨다. 101절 말씀이다.<예수께서 그의 12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5절에서는 <예수께서 이 열둘을 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라고 했다. 예수님의 목표인, 가르치시고 치유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제자들에게 목적한대로 방향성을 잃지 않고, 나아가면 반드시 이루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어떠한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목적대로 살기를 바란다. 주어진 사명을 이룸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이현희.jpg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19395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