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정상화 위해 노력
증경회장단협, 회장 박선제 목사
기사입력 2020.08.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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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의 정상화를 염원하는 증경회장단 간담회가 7월 21일 11시 사미헌에서 있었다.부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박선제 목사, 김창영 목사, 이성구 목사 등 14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증경회장으로서 부산 교계의 하나 되지 못함과 교회에 신뢰받지 못하고 오히려 염려의 대상이 된 상황을 만든 책임을 통감하고, 부기총 정상화와 기독교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부기총은 부산교계 전체를 아우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기총을 잇는다는 부교총이 생겨났고 여기에 증경회장들과 임원들이 동참함으로 사실상 연합의 모습이 깨어지는 상황을 맞았다.”며, 이러한 결과는 2017년 수석상임회장의 대표회장직 승계 순서의 원칙이 어긋난데서 갈등이 시작되었고, 부교총의 조직에 손을 들어 줄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었어야 한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증경회장단협의회 임원을 재구성하여 부산을 대표하는 부기총이 대정부와 대사회적으로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줌으로 코로나를 통해 교회를 압박하는 것에 대한 대책과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등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 신뢰회복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증경회장단협의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회장 박선제 목사(기침) ▲부회장 이재완 목사(기성), 김창영 목사(통합), 석준복 목사(기감), 오순곤 장로(기성), 한길윤 장로(고신) ▲총무 이성구 목사(고신) ▲서기 박은수 목사(합동) ▲회계 김점태 장로(고신) ▲감사 박성호 목사(합신), 신이건 장로(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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