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목사의 전도자코칭 02

예상 반대질문을 준비하라
기사입력 2020.07.09 18:0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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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다 보면 불신자들은 늘 궁금한 것을 질문합니다. 처음 들어본 복음 이야기와 성경 이야기는 그들에게 의문투성일 것입니다. 전도자가 모든 답을 해주지 못한다 할지라도 할 수 있는 기초적인 부분에서는 충분한 답변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배워야 합니다. 전도를 하다보면 관심을 가진 사람은 쉬지 않고 질문합니다.
 
전도를 하는데, 공직자로 계시다 은퇴하셨다며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이 뭔교?” , “교회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교? , “목사님은 왜 매일 전도하러 나오는교? 등 여러 가지를 질문하셨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해드리는데, 그 분의 얼굴이 밝게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 전도를 하고 있는데, 그 분이 찾아오셔서 저의 연락처를 묻습니다. 종종 궁금한 것 상담하고 싶은데 연락처 주실 수 있냐고 합니다. 저는 연락처를 드리면서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
 
질문하고 의문을 가진다는 것은 흥미가 있다는 것으로, 의사소통의 3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때 전도자는 귀찮아해서는 안 됩니다. 그들에게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이전에 그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제가 깨달은 내용을 알려 드려도 되겠습니까?”하면서 답변해주면 고마워합니다. 설사 완벽하게 설명하지 못한다 해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이미 그것 자체로 상대방은 마음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논쟁으로 굴복시키는 것은 금물입니다. 의심이 풀린다고 그가 믿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의심은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진 우리들도 성경에 대해 의문이 들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하나의 가능성만 열어주면 그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결국 성령이 역사해야 함을 안다면, 나머지는 성령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깨닫게 하고 진리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께서 역사하시면 한 순간에 의심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신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 오는 예상 내용들을 조사하고, 그것들에 대한 내용을 미리 준비하고, 정리하면, 전도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제가 전도 나가면 그때 그때 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많이 물어봅니다. “신천지와 교회가 똑같은 것 아니냐?”, “사회적 거리두기 하는데 왜 교회는 꼭 모여서 예배해야 하느냐등 사람들은 복음보다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들을 미리 준비하고 나가면 전도할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교회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어떤 것은 만족할 만한 답이 없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답은 내가 이해한 것을 전하고, 답해주는 것입니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믿음의 분량에서 답해주면 됩니다. 이것에 대해 미리 겁을 내지 마십시오. “저도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하면서, 잘 모르면 솔직하게 모른다 하고, “제가 알아 보겠다고 하면, 더 친근감이 들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런 모습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돕는 입장이 되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질문을 하면서 물어온다는 것은, 많은 가능성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순간순간 성령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전도자는, 말씀을 더 가까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됨으로써, 도전과 겸손함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됩니다.
 
예상되는 반대 질문들을 미리 준비하고,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도할 때 당황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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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 성종현
    •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한 답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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