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종호 판사, 옥조 근정훈장
기사입력 2020.05.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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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5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정부포상식에서 천종호 판사(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옥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천종호 판사는 소년범죄를 일으킨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경남에 ‘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를 설립하여 보호처분 받은 아동에게 체계적인 교육 제공에 힘썼다. 또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와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등을 집필하고 소년범죄를 일으킨 아동.청소년의 실상을 보여 주고 어른들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알리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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