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중부산노회, 교회임대료지원
기사입력 2020.04.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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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각 교단 정기노회가 간소화되고 노회 장소의 방역과 노회원 간의 거리 두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진행된 가운데 중부산노회(노회장 박세광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에 임대료를 지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4월 13일~14일 부산신학교에서 열린 중부산노회 정기노회에서 임대료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정책위원회는 4월 6일 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임대교회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노회산하 12개 교회에 각 50만원 씩 6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교회자립위원회를 통해 각 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박세광 목사는 “사회적으로 교회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기도하며 잘 섬김으로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박수정 기자 enew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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