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총, 2020 부산부활절 연합예배

죄, 세상, 육신에 대해 날마다 죽어야
기사입력 2020.04.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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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영문 목사, 이하 부기총)가 주최하는 2020 부산부활절 연합예배가 412일 오후3시 백양로교회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금번 연합예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특별기도회로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드렸다.
1부 기도회는 사회에 류재덕 목사(북구협의회 회장), 개회사 및 취지설명에 임영문 목사, 합심기도문낭독에 김재호 교수(부산대), 기도에 김영완 목사(사하구협의회 총무), 말씀선포에 김현일 목사(부기총 상임회장)하나님께 다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이 오늘 우리들의 부활인줄 믿는다.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부활을 지키는 주일이다.”예년 같으며 야외에서 부산전체교회가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인데 코로나19로 인하여 믿지 않는 자들의 잘못된 시각으로 인해 주의 영광을 가리는 행동이 될 것 같아 교회에서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려움 중에 이 장소를 허락해 주신 백양로교회와 김태영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눈에 보이는 것에 주목하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하고 부활의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하나님 영광을 구하기 원한다.”고 개회사를 통해 피력했다.
 
김현일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잘못과 나타함과 무관심과 죄악에 대해 정직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인정하신다.”정직해야 한다. 회개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영이 새로워져야 한다. 그럴 때 부흥이 온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지 않나 우리모습을 돌아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날마다 죽어야 한다. 죄에 대해 죽고, 세상에 대해 죽고, 육신에 대해 날마다 죽어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김 목사는 내가 죽지 않았기 때문에 내 가정이, 내 직장이, 이 나라가, 이 민족이 이 모양이 되었다.”진짜 회개는 내가 죽는 것이다. 납작 엎드려야 한다.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요 방패이시다. 주님께 다시 돌아가자.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기도회는 목회자 회개기도(정규용 목사, 사하구협의회 회장), 평신도 회개기도(신관우 장로, 백양로교회), 청년대학생 회개기도(양하영 청년, 순복음갈릴리교회), 여성,가정 회개기도(서정수 권사, 이삭교회), 기업,직장 회개기도(김영관 집사, 부기총 이사)로 각각 순서를 맡았으며 정성훈 목사(부기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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