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기협, 코로나극복 사랑의 마스크 1만매 전달식
기사입력 2020.04.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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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기독교협의회(회장 김현일 목사)는 3월 27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구청에서 코로나극복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김현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관광특구인 해운대구가 힘든 상황이다.”며 “마스크 구하기 힘들 때 해기협이 후원을 받아 쾌척할 수 있어 기쁘게 전달한다. 5천매는 구청을 통하여 주민에게 배부 될 것이며, 5천매는 해운대구 작은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게 된다. 작지만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어 홍순헌 구청장은 “금보다 귀한 마스크를 전달받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해기협은 해운대 빛 축제를 비롯하여 우리 구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해 왔다. 그래서 더 빛나는 것 같다. 그린벨트지역이 해제됨에 따라 반여, 반송 등 소외된 곳이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살아있는 해기협을 응원하며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해기협은 마스크 1만매 중 5천매는 지역차상위계층을 위해 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나머지 5천매는 작은교회 목회자 50명을 초청하여 현장에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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