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택목사의 다음세대를 살려라 4

[다음세대를 지켜라]
기사입력 2020.03.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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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다.
아담에게 주신 첫 번째 사명은 자식을 생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녀를 잘 양육하여 세상에 보내어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보편적인 은혜가 자식을 생산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믿든 믿지 않던 이 은혜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애굽의 위기를 막아내고 나라를 부강 시켰다. 바로왕은 이런 요셉을 너무나 귀하게 여겼다.
요셉의 소원이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그의 형들의 가족을 애굽으로 초청한다.
바로왕은 애굽에서 가장 좋은 땅 고센을 그들에게 주었다.
야곱이 고센 땅으로 함께 온 가족의 수는 요셉의 가족4명을 포함하여 70명이었다.
애굽에 정착한 70명의 수가 번성하고 번성하여 2백만 정도가 되었다.
요셉을 모르는 바로왕이 세워지면서 이들에게 핍박이 시작된다.
히브리민족의 번성을 막기 위해 히브리민족 말살 정책을 시작한다.
그것이 출애굽기 1장에 잘 기록되어있다.
바로는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라하는 두 사람을 부른다. 이들에게 명령을 내린다. 히브리여인들이 해산할 때 남자아이면 죽이고 딸이면 살려두라고 한다.
히브리민족의 대를 끊고 말살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두사람은 바로의 명을 어겼다. 남자아기들을 다 살렸다.
1:20-21[하나님이 그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보상하여주셨다. 그 집들이 흥왕 하는 복을 주신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여러 가지 상황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중에 가장 큰 위기는 다음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남아있는 다음세대는 제자로 세워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의 다음세대의 위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큰 이유는 바로의 공격으로부터 다음세대를 목숨 걸고 지키는 히브리 산파가 없다는 것이다.
사단은 지금도 다음세대가 교회 안에서 나실인으로 자라는 것을 못하도록 방해하고 공격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숨을 걸고 지키는 사명자가 필요하다. 히브리 산파 같은 사명자가 있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바로의 명을 어겼다.
목숨거는 교사... 목양교사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나는 내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고 하셨다[10:15]
이 시대 목숨을 걸고 다음세대를 지키고 양육할 사명자가 있을까?
히브리 산파 같은 교사가 있을까?
지금의 한국교회는 102030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
현재 교회 안에 장년 성도 85%이상은 어릴 때 교회학교를
다녀본 사람들이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학교가 텅텅 비어있다.
여러 이유 중에 핵심은 바로의 공격을 받고 아이들이 교회를 떠난 것이다. 목숨 걸고 그들을 지키는 교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히브리 산파 같은 사명자들이 세워져서 다음세대를 지키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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