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택 목사의 다음세대를 세우라 2

기사입력 2020.01.20 15: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한성택 프로필.jpg
 
 
거룩한 다음세대를 세우라!
 
우리는 가인와 아벨의 사건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일류 최대의 비극이요, 하나님의 아픔이었다. 아벨의 제사와 가인의 제사가 달랐다. 아벨의 제사는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셨고, 가인의 제사는 받으시지 않으셨다. 예배를 실패한 가인은 결국 동생 아벨를 죽이는 인류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다.
아담의 가문에 일어난 고통 이었다. 그 후 인류는 번성하여 부흥이 되어갔다. 노아시대에 인류 최대의 심판이 일어난다. 노아 가족 외 모든 사람이 다 죽는 사건이었다.
노아 홍수 대 심판이었다. 왜 하나님이 인류을 심판했을까? 기성세대의 신앙타락이 우선 이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희망을 찾아 볼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그것은 바로 어린아이들의 타락, 어릴 때부터의 악한 생각과 계획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였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6:5-7)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8:21)
 
노아시대 타락의 원인은 사람들이 어린 아이 때부터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악한 생각으로 성장했다. 하나님은 미래에 희망과 기대가 사라진 것이다.
다음세대가 타락했으니 어찌 그 세상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룰 수 있겠는가? 그래서 노아홍수 심판으로 세상을 새롭게 하신 것이다.
거룩한 다음세대가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나실인 이라고 한다. 엘리시대에도 같았다. 엘리의 두 아들이 타락하였다. 하나님은 결국 한나를 통하여 거룩한 시대를 준비하셨다.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 사무엘이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과연 거룩한 다음세대를 세우고 있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다니엘처럼 요셉처럼 사무엘처럼 하나님이 기름 부어서 시대를 맡길 거룩한 세대가 있는가?
교회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거룩한 다음세대를 세우지 않으면 노아 홍수 심판 같은 무서운 현실이 도래할 수가 있다.
하나님은 기성세대의 타락 보다 다음세대의 타락을 더욱 심각하게 생각한다.
사단은 지금도 교회 안 다음세대들에게 공격한다.
거룩함을 버려라... 세상과 타협하라...
사단의 공격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따라가는 우리의 다음세대...
그런 그들이 어찌 예배가 되겠는가?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비전이 임하겠는가?
우상 앞에서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킨 다니엘 같은 다음세대가 교회를 통하여 세워져야 한다. 이미 노아시대의 심판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는지 모른다.
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다음세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거룩한 세대를 준비하여야 한다.
 
<저작권자ⓒe뉴스한국 & enkorea.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4609
 
 
 
 
  • e뉴스한국(http://enkorea.kr)  |  설립일 : 2003년 6월 20일  |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 YWCA 304호
  • 발행인 : 박수정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미정
  • 사업자등록번호 :  605-90-93848
  • 대표전화 : 051-462-5495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메일주소 : enews88@hanmail.net
  • Copyright © 2007-2009 enkorea.kr all right reserved.
e뉴스한국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