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2020 두날개국제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0.01.20 15:07

풍성한교회와 (사)두날개선교회가 주최하는‘2020 두날개국제컨퍼런스’가 1월 13일~15일까지 부산B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년 동안 꾸준히 열린 두날개국제컨퍼런스는 건강한 교회의 모델을 보여주고, 복음의 절대 능력과 제자 삼는 세계비전으로 훈련된 영광스러운 주님의 일꾼을 세우기 위해 도전하며 은혜를 받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주강사인 김성곤 목사는 주제말씀을 통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컨퍼런스 기간 중 김성곤 목사의 신간 <영적 성장과 그리스도 중심의 삶>이 출간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특강은 심수명 목사(한밀교회, 칼빈대 상담학 교수)가 고린도전서 13장을 중심으로 ‘행복한 교회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심수명 목사는 “사랑하며 살겠다는 것은 사랑함으로 인해 받을 상처를 피하지 않고 상처와 정면으로 맞선 채 이 상처를 극복하며 살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꽁꽁 닫은 채 살아가는 것은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생으로 생을 마감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국의 대표적 패이스미션운동가 이며 패이스미션바이블대학 총장인 로버트 머독 박사는 ‘사랑, 더 좋은 길’이라는 제목으로 큰 은혜를 더했으며, 풍성한교회 여성슈퍼디텍터 서형련 사모는 ‘건강한 여성 사역자’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건강한 교회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았다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두날개 집중훈련을 통해 전도, 정착, 양육, 훈련, 재생산의 단계별 과정에 목회자와 선교사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참가하여 훈련받게 된다.

컨퍼런스 후속조치인 ‘세계비전두날개프로세스 제7기 집중훈련’이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번 풍성한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도’를 주제로 집중훈련이 개최된다. 건강한 교회 성장과 전도의 대안을 찾고자 고민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BEST 뉴스

한국교회기도연합총회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