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총연합회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김경헌 목사 선출

기사입력 2019.12.31 17:18

부산교회 총연합회 제42회 정기총회가 12월 31일 오전 11시부터 부산개금교회(김경헌 목사)에서 가졌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김경헌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기도에 문윤수 장로, 말씀에 김종후 목사가 ‘화평을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종후 목사는 “총회로 고민이 많았다. 하나님께 해결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오늘 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화평을 사랑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준비하며 화평이야 말로 지혜이다는 것을 깨닫았다. 화평의 하나님, 우리는 화평한 교회를 이루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화평을 사랑하기 전에 성결하면서 내 주장을 내려놓고 화평을 사랑하는 자가 되자”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진 2부는 총회를 통해 대표회장에 김경헌 목사(부산개금교회, 고신)이며, 목사상임회장에 이건재 목사(기하성), 황형찬 목사(통합), 김정훈 목사(합동). 장로상임회장에 양원 장로, 문윤수 장로, 강국만 장로, 신주복 장로, 조운복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박미정 기자 73pm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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