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택 목사의 다음세대를 살려라1

[창조와 다음세대 ]
기사입력 2019.12.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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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직접만드셨다.
너무나 귀하고 귀하게 만드셨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7]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창조의 복을 명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8]
 
하나님이 아담을 통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전략이 나와있다.
생육하라... 번성하라... 이다.
바로 다음세대사역이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하나님은 다음세대 사역을 통하여 세상을 다스리고 세상을 구원하기로 전략을 세운 것이다.
 
아담에게 명령한 사역이 다음세대 사역인 것이다.
자식을 생산하여 잘 키워서 세상에 파송하라는 것이다.
에덴동산에는 주일학교가 없었다.
아담과 하와 어른 두사람만 있었다. 개척교회와 같다고 볼 수 있다.
 
한국교회가 한창 부흥하던 시절인 80-90년대 초반에 개척교회들이 많이 부흥을 하였다.
우리교회도 199011일 개척을 하였다. 나이는 29세 지하 27평 도저히 부흥할 것 같지 않는 모든 조건이었다.
그 당시 모든 개척교회가 그렇게 시작하였다.
당시 개척교회들의 대부분이 장소와 상관없이 교회 안에서 개척하자마자 선교원을 하였다. 어른은 없는 데 아이들을 먼저 대상으로 선교를 시작하였다.
대부분 교회들이 선교원을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 잘 운영도 되었다. 우리교회도 31명으로 시작할 수가 있었다.
정말 기적이었다. 매일 장의자를 들어서 옮기는 수고를 하여야 했지만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어른들은 없는데도 아이들이 매일 예배당에 가득 있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지하에서 그렇게 담대하게 선교원을 할 수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시작한 개척이 벌써 30년이 되었다. 예배당을 두 번 건축하는 축복도 누리면서 부흥을 경험하게 되었다.
 
주변에 목회 동역자들을 보면 선교원으로 시작한 교회는 대부분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이 일어났다.
그 원인을 그 당시는 잘 몰랐다. 선교원을 당연히 하는 걸로 알고 했다. 재정적인 도움이 되니 하기도 하였다.
선교원으로 시작한 개척이 하나님이 명령한 창조적인 사역인지 한참 뒤에 알았다.
 
어린이집이 세워지고 국고의 지원을 받으면서 선교원이 설자리가 없어지면서 교회가 선교원의 문을 닫고 어린이집으로 바뀌면서 세속적인 교육방법이 들어오고 예배가 사라지면서 무너지게 된 것이다.
 
성경적 부흥... 창조적인 부흥은 바로 다음세대의 부흥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아담이 하와와 함께 가인과 아벨을 낳는다. 그렇게 시작된 생육 번성이 아담 나이 930세까지 지속되었다.
아담의 절대적 사명은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었다.
바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이었다. 교회는 창조적 사역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담처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다음세대를 세워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부흥의 전략이다.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선교전략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때 창세기로 돌아가야 한다.
바로 그곳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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